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라이딩과 DMZ체험, 각종 수상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2차 국토순례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열린다. 코스 중간 지점인 충주, 문경 등에서의 역사 유적지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울진~고성 편도 일정으로 열리는 3차 국토순례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이 수여되도 전 일정간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국토순례 접수는 홈페이지(www.bikelife.or.kr)를 통해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bikelife@hanmail.net)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