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개최

(사진= 대한자전거연맹 제공)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2016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라이딩과 DMZ체험, 각종 수상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2차 국토순례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열린다. 코스 중간 지점인 충주, 문경 등에서의 역사 유적지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울진~고성 편도 일정으로 열리는 3차 국토순례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이 수여되도 전 일정간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국토순례 접수는 홈페이지(www.bikelife.or.kr)를 통해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bikelife@hanmail.net)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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