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입장이 선회해 국회의장직을 가져가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여당은) 야3당 수석의 회동을 문제삼고 있는데 여당과의 원만한 협상을 위해 선협의하는 것이 협치를 깨는 것은 아니다.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 중이라도 (여당은) 야3당과 정상적인 원 구성 협상을 해서 20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출범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