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위원장 요리사 후지모토 씨 방북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속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 씨가 31일 다시 평양을 방문하기 위해 경유지인 베이징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한 후지모토 씨는 6월 말쯤까지 북한에 체류하면서, 김정은 당 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지모토 씨는 4월 12일~23일에 방북해 김정은 당위원장과 식사를 함께 했으며, 일본 정부의 메시지 등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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