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원구성 협상을 수요일까지 끝내자. 더 오래끌 것이 뭐가 있겠냐"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러면서 "나올 이야기는 다 나왔고 결론만 내면 된다"며 "더민주는 시원시원하게 양보하고 원구성 협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더민주가 본격적인 민생행보를 시작한다"며 "20대 국회 첫주는 민생에 모든 것을 걸고 현장에서 뛰는 당선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