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날 친선 경기에서 북한 소백수 팀이 중국 올림픽팀을 82대73으로 이겼다으며,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친선 경기에서도 소백수 팀이 중국 올림픽팀을 81대70, 65대56으로 모두 이겼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북한)과 중국 두 나라 체육인들이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안고 멋들어진 경기 동작들로 훌륭한 경기를 펼쳐 보인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
이날 노동당 최룡해 정치국 상무위원, 오수용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중앙위 근로단체부장, 김여정 선전선동부 부부장, 조용원 중앙위 부부장, 리종무 체육상 등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