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에서 만나는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

(사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제공)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9월 25일까지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를 큐빅하우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해외 에이전시와 투자자와의 협력을 통한 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의 외부기획 초청전시로 서양현대미술의 양식 중 하나인 극사실주의 회화 및 조소 작품들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이다.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 극사실주의)은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유럽의 회화장르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팝아트, 추상표현주의와 더불어 서양미술을 발전시키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술장르 중 하나다.


하이퍼리얼리즘은 미국적 팝아트의 강력한 영향 아래 발생하였으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를 그 특징으로 하여 현실을 보다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극사실주의 작가 11명이 '인간'을 소재로 도자, 회화 및 조각 작품 8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사물의 본질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디테일한 묘사를 바탕으로 우리 삶의 현실을 작품 속에 온전히 녹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계자는 "현실을 생생하고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들 앞에서 작품 속 대상이 마치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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