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도전 '음악대장' vs '8인의 도전자'…승자는?

(사진= MBC 제공)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하러 8인의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10연승을 향해 질주하는 '가왕' 음악대장의 왕좌를 노린다. 새로운 복면 가수들은 모두 깜짝 놀랄 만한 가창력과 화려한 가면, 다채로운 개인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

특히 음악대장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등장한만큼 도전자들의 뛰어난 실력이 화제다. 8인의 복면 가수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보고 전문가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진 것.


판정단도 이들 무대를 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판정단들은 "저분은 고수가 분명하다", "백만 대군이 몰려와도 들릴 목소리다", "목소리만 들어도 가왕 감이다"등의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평소 냉정한 독설을 서슴지 않던 김구라마저 복면가수의 무대에 "저분은 거물이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10연승' 도전에 나선 음악대장은 어떤 기분으로 도전자들의 무대를 지켜봤을까. 이날 음악대장 역시 잠시 본분을 잊고 박수를 치고 리듬을 타는 등 새로운 복면 가수의 무대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음악대장은 10연승 도전에 앞서 "제가 드릴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을 마음껏 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주 9연승을 만들어낸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백만송이 장미'가 20시간 만에 백만 뷰를 돌파했으며, '음악대장'의 무대는 네이버 TV캐스트 '복면가왕' 누적 조회수 10위권 내 4개 진입해 '좋아요' 순위 10위권 내 5개를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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