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 올림픽, "여자 축구 북한 심판 2명 선정돼"

국제축구연맹이 북한을 갖고 있는 감독 강습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2016년 브라질 올림픽경기대회에 북한 축구심판원 두명이 선정됐다.


북한 내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7일 국제축구연맹 심판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북한 리향옥과 홍금녀가 여자축구 주심과 보조주심으로 각각 활동됐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올림픽경기대회 축구경기의 국제축구심판원 88명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여자경기를 맡아볼 심판원은 모두 38명(주심 14명, 보조주심 24명)을 뽑았다.

아시아에서는 북한과 말레이시아, 호주 등 5개 나라에서 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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