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는 27일 "홍수아는 지금까지 대중에게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본인 역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남다른 만큼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국내외에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림티는 배우 지현우에 이어 홍수아를 영입하면서 연기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홍수아는 지난 2014년 중국 진출 이후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대륙여신' '대륙의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굳혔다.
한국에서도 지난 2월 개봉한 스릴러 영화 '멜리스'의 주연을 맡아 기존 이미지를 깨는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홍수아는 이날 첫 방송되는 올레TV 여행 프로그램 '한국 사용 설명서'의 MC를 맡아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사용 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