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모리셔스 내 규모가 가장 큰 호텔 그룹인 비치콤보와 인바운드 업체 화이트 샌드 투어의 상품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통해 인도양의 3대 휴양지임에도 아직 한국에는 생소한 모리셔스의 숨겨진 매력과 여행 인프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리셔스는 지난 2013년부터 서서히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색 허니문지로 떠오르고 있는 섬나라다. 고객들의 후기만으로도 별다른 홍보 없이 매년 50%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다.
몰디브나 세이셸 등의 인도양 휴양지처럼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약 130여 개의 리조트들이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어 조석식을 포함하면서도 동남아시아의 여느 여행지만큼 저렴한 요금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엔 특수 지역 전문 여행사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한국에서도 편리하게 화이트 샌드 투어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