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지는 전체 면적이 409㎢로 서울 면적의 3분의 2크기에 해당하며, 산업연구, 국제협력, 관광레저, 농생명, 환경생태, 배후도시용지 등으로 나눠서 개발된다.
국내외 67개 기업과 투자협약이 체결됐고, 현재 OCI, OCISE, ECS, 일본 도레이, 벨기에 솔베이 등 5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촬영한 사업현장 사진과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4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소중한 미래자산으로서 새만금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아가 새만금이 산업‧관광‧문화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