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QM5 후속모델인 'QM6'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에 이어 하반기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메인카로 내세워 르노삼성차만의 프리미엄 기술과 감성을 뽐낼 예정이다.
QM6는 국내에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QM6는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해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 품질을 실현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르노삼성차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포뮬러1 레이싱카 'R.S. 16'은 르노가 올 초 공개한 최신 F1 머신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량이다.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된다.
트위지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