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코스닥 150 구성종목 총 21개 변경된다

만도, 쿠쿠전자, 셀트리온제약 등 편입, SBS콘텐츠허브, 골프존 등 제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5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코스피 200은 11개 종목, 코스닥 150은 10종목이 교체되고 6월 1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1개 종목이 교체된 코스피 200에서는 만도와 쿠쿠전자, 보령제약 등이 새로 편입되고 두산엔진과 휴비스 등이 제외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89%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5조 3천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184억원 수준이라고 거래소는 밝혔다.

10개 종목이 교체된 코스닥 150에서는 셀트리온제약과 뉴트리바이오텍,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새로 편입되고 SBS콘텐츠허브와 골프존, KCC건설 등이 제외됐다.

정기변경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은 59% 수준이고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7천 2백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75억원 수준이라고 거래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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