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가 전통미가 넘치는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몰디브 라무 아톨에 자리한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는 고객 가슴 속에 '몰디브'라는 세 글자를 깊이 새겨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몰디브 전통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진 이 리조트는 외관만 보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내실이 꽉 찬 리조트로 진정한 몰디브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객실은 비치빌라와 워터빌라로 나뉜다.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위해 리조트를 찾는 신혼부부의 선택은 언제나 워터빌라이다. 물감을 탄 듯 선명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워터빌라는 원주민 방갈로처럼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 커피 머신, 레인 샤워 시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몰디브 특유의 감성은 여전히 객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원목 가구와 로맨틱한 캐노피, 이글이글 타는 듯한 몰디브의 열기를 식혀 줄 천장의 열대의 낭만이 곳곳에 배어있다.
태국 동부의 코창은 때 묻지 않은 자연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곳이다. 코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 꼽이는 코롱손 만에 자리한 아이야 푸라 리조트는 태국 특유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럭셔리 리조트다. 아름다운 해변 뒤로 울창한 열대림에 자리한 아이야 푸라 리조트는 방갈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추구하는 기존의 리조트들과 태국 왕실의 화려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려 100여 채의 오버워터 방갈로를 보유하고 있는 포 시즌 리조트는 아름다운 보라보라의 자연환경과 세계적인 리조트 명성이 조합되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라 소박한 분위기의 워터방갈로는 티크우드를 사용한 가구와 폴리네시안 전통 소품들로 채워졌다. 객실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원목이 주는 안락함이 마음까지 정화시켜준다.
매일 아침이면 객실로 직접 배달되는 조식 서비스도 특이하다. 리조트 직원이 폴리네시안 전통 카약을 타고 배달해주는 따끈따끈한 조식은 아침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벤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