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많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티켓파워로 항공권이나 숙소가 모자라 5월에 미처 떠나지 못했다면 6월의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말로는 다음달이지만, 막상 달력을 보면 연휴가 다음주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여행지를 결정 못했다면 투어2000(www.tour2000.co.kr)의 추천 해외여행지 리스트를 살펴보자.
재방문율이 단연 톱인 홍콩은 보고, 즐기고, 먹고, 쇼핑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투어2000에서는 10+2가지의 다양한 혜택으로 한층 더 푸짐한 홍콩을 맛볼 수 있다.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맛집이 많은 소호부터 홍콩의 인사동으로 떠오르는 PMQ, 한적한 바닷마을에 멋스러운 골목으로 형성된 스탠리마켓 등 다양한 홍콩 도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투어2000을 통하면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마일리지 적립 또한 가능한 청도 여행을 즐기게 된다. 쇼핑이 없으면서도 19만 9000원부터 시작되는 초저렴 상품이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해도 감히 도전해볼 만한 여행이다. 다양한 특식과 함께 소어산, 찌모루시장, 5.4 광장 등을 빼놓지 않고 돌아본다.
또한 일본 최대의 사구인 돗토리 사구나 과자의 성 등을 관람한 후 일본 일왕도 묵고 갔다는 가이케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
오키나와 역시 3일 투어로도 좋은데, 전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국제거리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시킨 독자적인 건축물인 슈리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한 만좌모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투어2000에서는 자금성과 만리장성, 이화원, 국가박물관, 천안문광장 등의 5대 핵심 관광지는 물론 5대 스트릿 관광, 춘휘원 호텔 내 실내외 온천욕 등의 다양한 특전을 마련해놓았다. 사천요리, 오리구이, 송이버섯탕 등의 6대 특식까지 포함하고도 39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