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경, 에이즈 양성 반응…경찰 '감염경로 파악중'

현역 의경이 에이즈 양성 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지방청 기동단 소속 김모(22) 의경이 에이즈 의심 진단을 받아 경찰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의경은 최근 했던 헌혈에서 이같은 진단이 받았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등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김 의경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거쳐 에이즈 확진 여부를 판단받게 된다.

경찰은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다른 대원들의 감염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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