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세영 의원, "도민 말 들어줄 수 있는 의원 되고파"

'피플앤리더' 통해 정치적 신념·소회·현안 등 밝혀

지난 2014년 6월 4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출된 128명의 경기도의원들은 4년간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290만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도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도민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의 생각과 가치관, 비전 등은 경기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도민이 말할 때 직접 귀 기울여 들어줄 수 있는 의원이 되고 싶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세영(더불어민주당·용인시1)의원. (사진=노컷 TV 김재두 PD 촬영 영상 화면 캡처)

처인구 토박이로, 그리고 지역의 야당의원으로는 최초로 위원장 자리에 오른 오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1)은 지역의 현안 처리는 당이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도민이 말할 때 귀 기울여 듣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피플앤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오세영 의원을 만나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정치를 하면서 느꼈던 소회, 그리고 용인시의 지역현안까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