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화다양성 주간' 개막식 21일 대학로에서 열려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의 개막식이 지난 2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 제 11조에 의거해 지난해부터 21일 ‘문화다양성의 날’로 부터 일주일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 개그우먼 박지선과 탤런트 이윤지의 사회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개막행사는 길쌈놀이를 시작으로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한 '한 가지 약속' 공연과 '어린이가 할머니에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밴드(조금 다른 밴드)', '안숙선 명창과 남상일의 국악과 재즈·대중음악' 등 세대와 장애, 동서고금의 다른 문화의 차이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와 '모두 함께 즐기는 대동놀이 한마당'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5월의 노컷스토리(photo.nocutnews.co.kr/tv/tvstory/story_11_01.aspx) 및 문화다양성아카이브와 해당 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제작=최광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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