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산악 반도가 있는 대규모 자연항으로 아름다운데다 바다 축제, 마이올 새우 축제, 카루아 굴 축제 등 연중 이벤트와 축제가 끊이지 않아 늘 흥미롭고 활기찬 곳이기도 하다.
포트스테판의 넬슨 베이에서 크루즈를 타고 나가면 가까이서 고래를 볼 수도 있다. 겨울에는 혹등고래가 이동하는 장관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호주 고래 구경의 수도라 불린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바다를 닮은 하늘, 그 아래에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모래언덕이 있어 우리에게는 낯선 지구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곳에서 왁스 칠한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래 썰매를 타보거나 4륜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기도 하는데 그 스릴감은 체험해봐야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승마와 낙타타기 등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이용해 직항으로 이동하므로 장거리지만 편안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가는 출발요일에 따라 총액운임 기준으로 114만 9000원부터 179만 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