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과 그 왕좌를 노리는 4인의 준결승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이번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은 음악대장에게 뜨거운 애정을 나타냈다.
한 복면가수는 "음악대장 사랑한다"라며 거침없이 진심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다른 복면가수는 음악대장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홈페이지 방청 신청란에 글을 쓰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음악대장 또한 애정공세를 피하지 않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승부가 벌어졌다는 후문. 도전자들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은 "꿈에도 나올 것 같은 목소리다",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방패 같은 목소리다", "관객들이 뭘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베테랑 가수다" 등 칭찬을 쏟아내 음악대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과연 음악대장이 복면가수들에 대한 방어에 성공해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오늘(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