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한투와 NH 등 5개사 주관

약 10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가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씨티(Citi), JP모간(Morgan),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등 총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한국투자증권이 해외는 씨티가 대표 주관사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연 18만리터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증설 중인 3공장이 2018년 완공되면 총 36만리터 생산 능력을 갖춰, 글로벌 1위 규모가 된다.

이에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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