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이 SNS에 남긴 속마음…"2년 연습 끝에 관심, 감사해"

가수 박재성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
지난 18일 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수 박재정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19일 오후 박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가까이 연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감성적인 노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좋은 곡을 만들어주신 윤종신 선생님과 조규찬 선생님, 두 남자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같이 노래 해주신 규현 선배님, 제 옆에 계신 모든 분들과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이날 슈퍼주니어의 규현과의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박재정은 전날(18일) 밤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예능 캐릭터로 활약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재정은 남다른 어휘력과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예능감을 발휘해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예능 원석'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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