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덴마크 중부의 작은 도시인 '오덴세'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CJ오쇼핑의 북유럽풍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배우 지진희는 드라마에서 도시적이면서도 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시의 공방에서 직접 휴대폰 가죽 케이스를 만드는 등 공예에도 관심이 높아 손으로 직접 유약을 발라 제작하는 오덴세와 잘 어울린다는 게 CJ오쇼핑의 설명이다.
CJ오쇼핑은 지진희를 모델로 한 오덴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다음달 중순 론칭할 예정이다.
18일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옥션 김용회 부사장과 서양네트웍스 서현덕 전략기획이사가 대표로 참가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앞으로 1년간 '래핑차일드(LAUGHING CHILD)'의 단독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래핑차일드는 '블루독', '밍크뮤', '리틀그라운드', '알로봇', '블루독베이비'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서양네트웍스의 유아동 SPA 브랜드다.
전국 주요 도시에 총 36개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에센셜 라인, '스토리 라인', 디즈니∙마블∙스누피 등 '툰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옥션은 앞서 지난해 1월 한국 존슨앤드존슨과 JBP를 맺고 옥션 육아 전용 멤버십 서비스 '베이비플러스(Baby+)', 존슨앤드존슨의 육아정보 사이트 '베이비센터 코리아' 등 다양한 마케팅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