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항공으로 약 1시간 30분만 비행하면 닿을 수 있는 근거리라 부담 없이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중국여행이지만 그 흔한 쇼핑도 한 번 없으며, 팁 또한 상품가에 포함되어 편안하게 여행만 즐기면 되는 청도 일주 3일 여행을 선보인다.
높은 빌딩 사이로 가로수가 무성하고 거대하고 세련된 쇼핑몰 사이로 과거의 건축물들이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해 더 세련되어 보이는 5.4광장은 물론 옛 중국 사원을 보는 듯한 찌모루 시장도 가볼 수 있다.
청도에서 가장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잔교는 청도의 상징이다. 44m 길이의 잔교로 넘실대는 파도가 부서져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해군전함을 정박시키기 위해 건축되었다고 한다.
청도의 해산물은 피차이위엔에서 실컷 맛볼 수 있다. 각종 해산물을 꼬치에 꽂아 양념도 하고 굽기도 해서 판매하고 있다. 중산로를 따라 형성된 이 전통 음식을 파는 거리는 북경의 왕부징 거리와 흡사하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쉐라톤 특급호텔에서 2박하는 '청도 일주 3일' 상품은 35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