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마츠야마는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온화한 기후로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일본 대표 온천관광도시이다. 마츠야마는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고 온천으로 유명하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일본 마을의 정취를 느끼길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츠야마의 상징인 도고 온천은 역사만큼이나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속 주인공인 '센'이 일을 하는 규모 있고 화려한 온천이 바로 이곳이다. 3층으로 지어진 목조건물은 일본 특유의 단아함과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중에도 마츠야마 3일 패키지 상품은 3000년 역사의 도고온천 체험, 쿠루시오 해협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키로산 전망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마츠야마 성을 관람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전통 도자기가 탄생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도베 도자기 엔노사토' 견학, 봇짱 열차 탑승 체험은 물론 마츠야마 최대 번화가인 오오카이도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하여 휴식과 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마츠야마 기획전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고,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출발하는 고객들에게는 마츠야마의 명물인 '이치로쿠 타르트'를 룸 당 1세트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노랑풍선 일본 상품 담당자는 "마츠야마는 일본의 다른 여행지와는 차별화 된 분위기로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꽉 찬 일정으로 구성된 여행 상품과 더불어 제공되는 특전을 통해 특별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