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오면 제철과일이 최대 30% 저렴

홈플러스
대형할인점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전국 67개 점포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철과일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 제철과일인 참외와 키위, 포도, 파인애플, 체리 등이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참외는 2kg 한 박스에 6,800원에 판매된다. 참외는 수분함량이 92%에 달해 갈증을 없애주고 열을 내려줘 더위 해소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그린키위(6~8입/봉) 역시 30% 할인된 4,480원에, 칠레산 그린키위(8~12입/봉)는 25% 할인된 3,980원에 판매된다. 키위에는 사과의 20배, 귤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포도는 종류별로 하우스 거봉은(100g) 980원, 하우스청포도는(팩) 2,980원, 하우스 켐벨은(팩) 2,980원, 하우스 데라웨어은(팩) 2,480원에 판매된다. 데라웨어와 청포도를 교배 접종한 혼합포도는 400g에 5,98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품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홈플러스 과일팀 오상수 팀장은 "초여름이 되면 더위에 지쳐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데 보신탕 등과 같은 과도한 보양식은 앉아서만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쉽다"며 "가볍고 시원한 제철과일로 입맛도 살리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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