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재판 앞둔 미군 병사 탈영…추적 나흘째

주한미군 병사가 군사재판을 앞두고 탈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A(25) 이병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께 부대를 벗어난 뒤 연락이 끊겼다.

A 이병은 아동성범죄 관련 혐의로 18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은 A 이병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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