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클래식, 올해 첫 부산 예술영화 상영

롯데시네마 광복점 '아르떼 클래식' (사진=롯데그룹 대외협력단 부산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롯데시네마 예술영화 전용관인 '아르떼 클래식(ARTE CLASSIC)'이 19일 또 하나의 부산지역 예술영화를 개봉한다.

개봉 영화는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장희철 감독의 '눈이라도 내렸으면'이라는 작품으로 '아르떼 클래식'에서 올해 첫 번째로 개봉하는 부산지역 예술영화다.


지난해를 포함해 아르떼 클래식에서 개봉한 부산지역 예술영화는 총 6편에 이른다.

아르떼 클래식은 부산지역 영화감독과 제작자, 이를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의 지원으로 롯데시네마에 조성된 예술영화 전용관이다.

롯데시네마 광복점, 센텀시티점, 오투점(부산대)에 총 3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부산 영화인의 우수한 예술영화가 부산시민과 전국 관객들이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르떼관은 지역 영화 종사자들의 열정이 담긴 최고의 예술 영화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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