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판정 위해!' 대한체육회,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대한체육회는 18일 "'제20기 클린심판아카데미'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강원도 속초마레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19기 클린심판아카데미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경기 심판들의 공정한 판정 및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나섰다.

대한체육회(공동회장 김정행·강영중)는 18일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강원도 속초마레몬스호텔에서 '제20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독립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기운영과 판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9월 실시한 제1기 교육 이후 꾸준히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제20기 클린심판아카데미에는 각 경기단체에서 추천한 심판 76명이 참가해 공정한 판정과 경기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심판의 윤리의식', '스포츠와 미디어 그리고 심판',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스포츠 심리' 등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토론 및 경기체험 등도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제21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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