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동양평화론' 실현 위해 5개 기관 협력

동양평화론 상호협력 협약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사성김해김씨종회(녹동서원), 두릉두씨종회(모명재),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자료와 정보의 교류 및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학술대회 및 포럼의 공동 개최,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 활용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에서 '동양평화론 홍보대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곳에서는 '안 의사의 생애', '안 의사의 행적과 동양평화론', '녹동서원과 모명재를 통한 동양평화론의 실현'을 주제로 한 강의와 사적지 답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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