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쓰비시·스카니아 승용차 3516대 리콜

볼보·스카니아 덤프트럭 3개 모델 227대도 리콜

BMW, 미쓰비시, 스카니아의 18개 차종 승용차 3516대와 볼보와 스카니아 덤프트럭 3개 모델 227대가 리콜 된다

BMW의 320d 등 13개 차종 승용차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연료라인 제작결함조사 진행중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320d 등 13개 차종 승용차 1751대이며 저압 연료 공급 라인의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설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BMW 730d xDrive 등 3개 차종 승용차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운행시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충돌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29일부터 2016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730d xDrive 등 3개 차종 1760대이다.

미쓰비시 L200 승용차는 충돌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되며 리콜대상은 2012년 2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12일까지 제작된 L200 승용자동차 4대이다.

이와함께 볼보와 스카니아 덤프트럭 227대(3개 모델)도 리콜 된다.

볼보의 덤프트럭 FH84TR3HA, X84SDC504I 모델의 경우 캐빈 틸팅 실린더 부품 결함으로 낙하로 인한 정비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스카니아의 덤프트럭 R490CB8X4 모델은 운전석 하단 프레임 용접 결함으로 인한 등받이 고정 불량 및 안전벨트 체결 성능 저하가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상 볼보트럭은 2014년 9월 8일부터 2015년 9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FH84TR3HA, X84SDC504I 모델 223대, 스카니아는 2015년 8월 25일부터 2015년 9월 16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R490CB8X4 모델 4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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