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행사는 미국 전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통일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유호열 수석부의장과 김기철 미주부의장 등 미국지역 자문위원 720여명이 참석한다. 배창준 휴스턴협의회장, 황우성 보스턴협의회 간사, 홍지영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이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6년 해외지역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미국 지역에 한한 1차 회의로, 향후 2차(중국·일본·캐나다·중남미 6월20~23일), 3차(아세안·유럽 10월 중) 회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