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특수통 홍만표의 '화려한 재산증식'

CBS노컷뉴스 SNS팀

'정운호 게이트'에 검찰 '특수통' 출신 홍만표 변호사도 연루됐다고 합니다.

홍 변호사는 검찰을 나와 변호사로 개업한 뒤 연 90억 원가량의 수임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요.

검사 시절엔 오히려 동료들에 비해서도 비교적 적은 재산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연루된 '박연차 게이트' 등 굵직한 대형 사건을 많이 맡았던 홍 변호사.

이제 칼끝은 자신에게 돌아왔네요. 검찰 또한 '전관'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 할 과제를 짊어졌고요.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