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01층 엘시티에 6성급 롯데호텔 들어선다

부산 해운대 101층 랜드마크 타워 내에 6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엘시티PFV와 롯데호텔은 1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견본주택에서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13년 2월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3년여 만에 계약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호텔건립사업에 들어갔다.

롯데호텔은 260실 규모의 6성급 관광호텔 운영과 올해 분양 예정인 561실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 '엘시티 더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송용덕 사장은 "엘시티 내 운영 예정인 호텔은 롯데호텔이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하는 6성급 고급 호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현재 국내 13개, 국외 6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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