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산악인이라면 황산에 가야 한다

보물섬투어, 아시아나 황산 직항으로 저렴하게

72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중국 황산.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넓은 대륙만큼이나 산도 많은 중국. 중국에는 5개의 산이 유명한데, 이른바 오악이라 부른다. 수업 시간에 배운 시조에도 자주 등장하는 태산을 비롯해 화산, 형산, 항산, 숭상을 오악이라 한다.

높고 험준하지만 오르면서 펼쳐지는 절경과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지와 녹음으로 감동이 파도처럼 일어나는 곳들이다. 하지만 이런 오악도 황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황산에는 태평, 운곡, 옥병 등 총 3개의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중국 안휘성에 위치하며, 7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 풍경구인 황산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직항으로 이동하면 황산 둔계공항까지 불과 2시간 반 소요된다. 멀지 않은 거리인데다 황산도 케이블카나 모노레일로 이동하는 구간이 많아 부담 없이 관람해도 된다.

고촌락은 신안강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황산의 휴식처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황산에는 태평, 운곡, 옥병 등 총 3개의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으며, 태평 케이블카는 1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케이블카이며, 운곡은 8명이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케이블카다.

황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는 바로 서해대협곡의 아찔한 절벽 사이로는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어 절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포씨 가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충, 효, 절, 의, 절, 효, 충 등 7개의 패방이 세워진 당월패방군.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시신봉의 중턱에는 호텔도 자리하고 있어 황산의 멋진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떠나는 황산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최저가 3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황산 외에도 명청대 옛거리와 잠구민택, 포가화원, 당월패방군, 휘주박물관 등 황산의 옛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꽉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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