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 낮의 날씨는 영상 30도가 넘어 땀을 줄줄 흘릴 정도로 무덥지만 해가 지면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온다. 잠시 나무 그늘 아래서 앙코르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거나 코코넛 밀크, 망고, 팜 슈가 주스 등의 달콤한 열대 과일을 맛보는 것도 캄보디아 여행의 묘미.
당장이라도 캄보디아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주목하자.
땡처리닷컴(www.ttang.com)이 이달 31일까지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의 인천~프놈펜 신규 취항을 기념해 왕복항공권을 25만5900원(총액운임기준)부터 특가에 선보인 것.
출발편은 11시35분 인천을 출발해 15시15분 프놈펜에 도착, 복편은 00시25분 프놈펜에서 출발해 07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앙코르항공은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로, 2009년에 첫 운항을 시작해 인천~프놈펜 구간에 기령 3년 이내의 A321 기종을 투입했다.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32인치로 보다 안락한 좌석을 제공한다. 저가항공이 아닌 풀 서비스 항공사로 위탁수하물은 일인 20kg까지 가능하며, 인천~프놈펜 구간에 기내식 역시 포함돼 있다.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첫 캄보디아 여행이라면 꼭 알아두어야할 것이 도착비자다"며 "캄보디아 여행에 있어 도착 비자 발급은 필수로 출발 시 여권용 사진 1매와, 도착 비자 비용 30달러(약 3만5000원)을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