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1년 6개월만에 오늘 5만명 돌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사진=안윤석 대기자)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개관 1년 6개월만에 통일체험연수 참가인원이 16일 5만 명을 돌파한다.


2014년 11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개관한 센터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통일 특화 청소년 수련시설로 12일 현재까지 247개 학교와 단체에서 4만9천512명이 통일체험연수에 참가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이날 누적인원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전10시 유관기관 관계장와 학 생, 교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곡초등학교 관현악단 등의 축하공연과 통일 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소그룹 단체활동, 역사·문화·안보현장 방문 등 체험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학교와 단체 대상의 일반 체험연수 외에 제2회 '한민족 합창 축제', '2016 국제청년 DMZ 순례' 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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