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국지역 회의 개최…"15개 지역 자문위원 1천 3백여명 참석"

대통령의 통일정책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유호열 수석부의장)는 16일 제17기 해외(미국)지역회의를 16일부터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크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해외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공공외교,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갖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15개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1천 3백여명이 참석한다.

'하나된 통일의지, 다가오는 평와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첫날인 16일은 등록에 이어 간부위원회와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17일에는 기조연설과 외교부 보고, 통일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또 사흘째인 18일에는 통일문화 특강과 통일부 보고,토크콘서트, 분임토의 등이 있게되며, 마지막날인 19일은 통일안보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