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는 총 14개 대학, 32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영학과 윤준혁(4학년)씨는 '대구대학교 영어클리닉 운영방식 개선'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DU영어클리닉'은 대구대의 원어민 영어회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는 서비스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학생과 교수의 관점으로 구분해 파악하고,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춘'팀(송영권·허재영·김명찬)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대형마트 대기행렬 분석 및 한 줄 서기 전략제시'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마트 계산대에서 고객이 덜 기다릴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시뮬레이션 분석을 토대로 '한 줄 서기'를 제안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구대학교는 "이번 성과는 경영학과 교수 5명이 공동으로 강의하는 '서비스경영론'과목을 통해 거둔 것으로, 학생들이 교수의 집중적 지도를 받으며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특성화 교과목"이라고 밝혔다.
대구대 이웅규 EAST BASE사업단장은 "서비스경영은 우리 사업단을 대표하는 과목으로 수강생들이 실생활의 서비스프로세스를 선정해 실전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적 사고에 의한 실무적 서비스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