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억 7500만원입니다.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20대 국회 초선 의원들이 모여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고 합니다.
고작 한개층만 올라가면 되는데, 의원회관에 있는 3대의 엘리베이터는 초선 국회의원님들을 위해 마냥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오찬이 끝나고 국회 사무처는 초선 의원들에게 '국회의원 수당 및 지원경비'를 소개하는 순서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춘곤증에 시달리던 당선자들까지 일제히 자세를 바로하고 경청했다고 합니다.
20대 국회가 개원되면 "밥값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