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당 제7차대회 참가자, 각계 대표 , 평양시민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관현악과 남성합창으로 첫 무대에 올랐으며, 출연자들은 경음악과 노래연곡 '위대한 조선노동당 만세'와 혼성4중창 '어머니의 목소리' 등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렸다.
통신은 "북한식의 경음악과 관현악, 합창을 배합한 새롭고 특색있는 예술형식, 가수들의 참신하고 세련된 형상과 풍만하고 장중한 울림, 화려한 무대장치 등 주체예술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과시해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고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