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티파니스러운 음악, 5월에 잘 어울려"

[쇼케이스 현장]

티파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티파니가 데뷔 9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린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솔로 데뷔라 너무 떨린다.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앨범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티파니스러운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퍼포먼스, 비주얼보다 음악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 음반, 음원을 즐기면서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티파니는 "지난해부터 회사에 5월에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5월 둘 째주가 가장 좋다고 구체적인 계획도 잡았다"고 웃으며, "내 음악은 추울 때보다 따뜻할 때가 잘 어울린다. 팬들에게 꽃향기 물씬 나는 곡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출격한다. 오늘 밤 12시 공개되는 첫 솔로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인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다.

티파니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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