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선대회에는 학교·교육지원청·과학전시관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초·중·고등학생의 발명품 158점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부문(생활과학1·생활과학2·학습용품·과학완구·자원재활용)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발명품이 출품됐다.
본선대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1인의 대면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특히 상위 입상작(특상) 25점은 '제38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품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총 25점을 출품해 5개 부문 중 최우수상 1작품, 특상 4작품, 우수상 7작품, 장려상 13작품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