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 본격 활동…5대 정책과제 진단·개선 활동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과 현장에 적합한 정책 실현을 위해 11일 교육청에서 '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현장평가단'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11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올해 5대 현장평가 대상인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일반고 전성시대, 학교공모사업 선택제 추진, 교복 입은 시민 프로젝트 등의 정책과제를 진단하고, 정책개선과 새로운 교육정책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 등의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현장평가단 활동 결과를, 학교를 중심으로 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업무추진 절차와 문화 개선까지도 고려해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함으로써 학교현장의 공감을 높이고 학생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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