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2일 창원에서 개막

(사진=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멘토 특강,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 두산중공업 견학 및 해군 체험행사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와 직업군을 탐색하는 진로체험마당, 최신 정보기술(IT)과 무인항공기·우주·천문과학 등을 체험하는 미래성장마당, 기업과 연계한 핵심 기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창조경제마당 및 예술·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창의활동마당, 각종 재난재해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보호마당 등 모두 271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멘토 특강, 안전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람회 첫 날인 12일에는 신은경 전 KBS 앵커(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멘토특강, 13일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14일 소셜테이너 하상욱 시인이 펼치는 멘토 특강 등이 마련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지역 댄스·밴드팀 공연과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youthexp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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