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노동당 대변인,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진보정의당 최고위원, 정의당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 수석부대표는 당의 부대표를 오래 맡아와 당과 원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내대변인에는 유명 군사안보 전문가인 김종대 비례대표 당선인이 선임됐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 8년간 진보성향의 군사전문지 '디펜스21플러스'를 운영해 왔다.
이 때문에 국방부에서 예의 주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국회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공군본부 정책발전위원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