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주한 EU 대표부 게르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대사가 북서울중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해 총 64곳(중 22곳, 고 42곳)에서 진행되며, 게르하르트 사바틸 대사와 주한 EU 회원국 21명의 대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