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75㎍/㎥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일부가 낙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6번째다.
미세먼지 주의보 관련 문자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