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한층 더 다채롭고 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어서옵쇼(SHOW)' 스타들의 재능 파는 쇼 호스트에 도전
1화에서는 그들과 더불어 재능 기부를 위해 선택된 안정환, 송소희, 휴보 로봇이 출격해 쇼 호스트 3인의 검증기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달 24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먼저 진행된 '어서옵쇼'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직접 가구 만들기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까칠한 매력의 이서진, 남자다움의 대명사 김종국이 쇼 호스트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단 3시간의 생방송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20시간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최종 재능 기부인이 누가 될지 숨 막히는 접전이 펼쳐진다.
◇ '히트메이커' 액티비티 퍼포먼스에 도전
출연진은 첫 행선지인 독일에서 '스포트 호크(Sport Hock)' 등 신종 이색 액티비티를 직접 배우고,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독일 현지 젊은이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즉석 버스킹(거리 즉석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 분야 대세로 인정 받는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가 4명의 출연진은 각각 4인 4색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끈끈한 우정까지 선보여 흥미로움에 훈훈함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 '마이 보디가드' 건강하고 즐거운 '심쿵몸매' 만들기
기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무조건 살을 빼자'는 취지가 주를 이뤘다면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다이어트 도전은 일반인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디가드' MC들도 함께 각각의 감량 목표와 성공 공약을 전제로 체험을 진행해 의미가 크다.
◇ '리얼하게 폼나게'…국내 최초 리폼쇼
국내 최초의 '리폼쇼' 탄생으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첫 방송 한 K-STAR 새 예능 프로그램 '리얼하게 폼나게'는 스타들의 옷장을 살펴보고 스타가 입지 않는 옷을 국내 실력파 디자이너와 재봉질을 할 수 있는 연예인이 팀을 이뤄 리폼을 하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스타들의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옷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아내는 것이다.
그동안 새로운 옷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어도 스타의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옷을 리폼하고, 그 과정에서 재봉질을 스타가 도맡아 하는 건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
이휘재, 이특, 그리고 황광희까지 이렇게 세 명의 MC를 주축으로 디자이너 한 명과 연예인 패널 한 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
디자이너로는 하상백, 박윤희, 이지선, 김태근 씨가 출연하고 네 명의 디자이너들을 도울 연예인 패널로는 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김숙, 장수원, 백성현이 등장한다. 이들은 평소 연예계에서 패션 감각, 디자인 실력, 그리고 재봉 솜씨로 소문난 스타들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