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대회를 앞둔 앞둔 평양의 시내에는 7차 당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간판이나 국기가 여기저기 붙어 있다고 전했다.
평양 중심부에 있는 광장에는 축하 행사에 참가할 꽃 장식을 가진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모이는 등 많은 시민을 동원한 전당 대회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NHK는 "북한은 이번 당 대회에 맞추어 일본과 유럽 등에서 100명을 넘는 취재진을 받고 있어 김정은 제1비서를 정점으로 하는 체제가 명실상부하게 확립했다고 널리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풀이했다.
NHK는 "지난 3일 평양에 도착한 일본 취재단은 4일 북한에서 처음 건설된 무기공장의 유적이 있는 기념 시설(평양 평촌혁명사적지)로 안내됐다"고 보도했다.